[날씨] 오늘 밤 더위 주춤…낮엔 기온 오르며 '큰 일교차'

2024. 8. 27.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삼 가을 공기가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7일) 밤에는 서울 등 도심 지역의 열대야도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청주의 기온이 23도, 파주가 20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이 낮겠는데요.

이 때문에 아침에는 제법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삼 가을 공기가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7일) 밤에는 서울 등 도심 지역의 열대야도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청주의 기온이 23도, 파주가 20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이 낮겠는데요.

이 때문에 아침에는 제법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큰 일교차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북상 중인 태풍 '산산'은 눈이 또렷이 보일 만큼 세력이 강해졌습니다.

주 후반에 일본 열도를 향하겠는데요.

이에 따라 내일 새벽에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지겠고, 또 내일부터 제주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는 모레까지 최고 8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