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113구 투혼’ KKKKKKKKKKK 완봉승&10승, 디아즈-류지혁 이탈에도 삼성 이겼다…KIA와 1위 싸움 끝까지 간다 [MK고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의 호투 속에 삼성이 승리를 가져왔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2차전에서 1-0 승리를 챙기며 연승에 성공했다.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 지원 불발 속에 시즌 10패(11승)를 떠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스의 호투 속에 삼성이 승리를 가져왔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2차전에서 1-0 승리를 챙기며 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은 67승 54패 2무를 기록, 1위 KIA 타이거즈와 게임차를 5경기로 좁혔다.
삼성 선발 코너 시볼드가 KBO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을 챙겼다. 9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10승(6패)에 성공했다. 11탈삼진은 개인 한 경기 되다 탈삼진 기록. 키움전 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 7.08, 또 고척돔에서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7.45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날은 완벽한 쾌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 지원 불발 속에 시즌 10패(11승)를 떠안았다. 타선 역시 이주형, 변상권, 임병욱을 말고는 안타를 친 이가 없었다.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변상권(좌익수)-김건희(지명타자)-임병욱(우익수)-김태진(유격수)-김재현(포수) 순으로 나섰다. 원래 이형종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으나 경기 전 배팅 훈련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라인업에서 빠졌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박병호(지명타자)-김영웅(3루수)-김헌곤(우익수)-이병헌(포수)-류지혁(2루수) 순으로 나섰다.
3회말 키움이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임병욱의 내야 안타, 김태진의 희생번트, 김재현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 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주형이 삼진, 김혜성이 땅볼로 물러났다.
양 팀은 5회까지 선발 투수들의 팽팽한 투수전 속에 한 점도 가져오지 못했다. 헤이수스와 코너 모두 단 2피안타, 1사사구만을 내줬을 뿐이다.
삼성은 6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1루 내야 안타를 치며 출루했지만 이재현과 구자욱이 범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지찬의 2루 도루 성공에 이어 아픈 디아즈의 대주자로 들어간 윤정빈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박병호의 안타와 도루로 2사 2, 3루 추가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김영웅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삼성 선발 코너는 8회에도 마운드를 지켰다. 원성준을 뜬공, 김재현과 이주형을 삼진으로 돌렸다. 9회에는 필승조가 가동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코너가 올라왔다. 김혜성을 뜬공으로 돌렸다. 이어 타석에 선 송성문과 최주환도 범타로 돌리며 꿈에 그리던 KBO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가져왔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에서 친구로”…‘11살 차이’ 이규한·유정, 공개 열애 1년만 결별[공식] - MK스포츠
- 나나, ‘루머 유포’ 구제역 저격…“잘못 건드렸다. 선처없이 강경대응”[전문] - MK스포츠
- 강민경, 베니스 첫날 로맨틱한 분위기! 우아한 도트 원피스룩 - MK스포츠
- 클라라, ‘감출 수 없는 볼륨감’… 균형 잡힌 X자 체형 돋보이는 크롭탑 착용 - MK스포츠
- 손흥민, PL 2R ‘이주의 팀’ 선정…“솔란케 결장→ 최전방 공격수로 뛰며 에버턴전 멀티골 작렬
- ‘코너 113구 투혼’ KKKKKKKKKKK 완봉승&10승, 디아즈-류지혁 이탈에도 삼성 이겼다…KIA와 1위 싸움
-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단단해진 신인왕 출신 세터, 도로공사 V3 이끈다 - MK스포츠
- ‘디아즈 아프다’ 삼성 또 부상이 발목 잡나…헤이수스 149km 강속구에 손목 강타, 복덩이 결국
- ‘충격’ 시라카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추가 연장계약도 했는데 ‘날벼락’ - MK스포츠
-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수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