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 3촌' 이영자, 자연스러운 '농촌' 플러팅 "평생 도와줄래?" ('이영자TV')

최지연 2024. 8. 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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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영자가 PD에 플러팅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영자는 4촌 하우스 텃밭에서 토마토를 수확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까치가 먹었다. 나보다 더 빨리 먹는다"며 지지대를 세우기 위해 애썼다.

이때 PD가 "도와드릴까요?"라고 묻자 이영자는 "아니다. 도와주면 평생 도와줘야 한다"고 플러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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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TV'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이영자가 PD에 플러팅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이영자가 개발한 특별한 맥주 안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이영자는 4촌 하우스 텃밭에서 토마토를 수확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순종 방울 토마토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안 난다. 독특하게 난다"며 지지대를 세우고, 가지치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까치가 먹었다. 나보다 더 빨리 먹는다"며 지지대를 세우기 위해 애썼다. 이때 PD가 "도와드릴까요?"라고 묻자 이영자는 "아니다. 도와주면 평생 도와줘야 한다"고 플러팅해 웃음을 더했다. 

'이영자TV' 영상

이후 이영자는 “인생도 보면 가끔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잡다한 생각도 취미도 많고 그러다 보면 멀리 뻗어나갈 수가 없다. 가끔은 취미도 정리하고 생각도 가지치기 하듯 정리해줘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식재료를 하나하나 따고 이러다 보면 소중하다. 너무 소중해서 귀하게 다룬다. 귀하게 자란 애들을 내가 먹으니 그런 난 얼마나 귀한 사람인가. 남도 귀하다는 걸 아니 상대를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된다. 자연에서 배우는 거다”라고 말해 울림을 주었다. 

[사진] '이영자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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