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조응천 "'초일회' 비명횡사 낙천 인사들, 5월부터 뭉쳐..김경수와는 무관"
- 민주당, 고쳐 쓰기 어려운 당..비주류 뭉쳐도 이재명 유일 체제 이길 수 없어
- 독도 지우기·계엄령 띄우는 민주당? 지지층 결집에는 효과 있을 것
- 한동훈-이재명 대표회담, 안 열리기에는 리스크 너무 커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
- 한동훈 취임 한 달? 과락 간신히 면한 61점..노력에 비해 뚜렷한 성과 없어
- 29일 국정 브리핑 예고한 尹 대통령, 영수회담 거절한 것과 다름없어
- 尹 '친일 프레임' 토양 자초해..콘크리트 다지기만 신경 쓰는 듯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시작합니다. 오늘 3부 정면 인터뷰에서 만나볼 분,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는 분이죠. 개혁신당의 조응천 총괄특보단장이십니다. 지금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이하 조응천) : 예, 안녕하세요. 조응천입니다.
◇ 신율 : 요새 뭐 일들이 많아서 어떤 얘기부터 여쭤봐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좀 '초일회' 같은 거 조금 여쭤볼게요. '초일회' 그 쪽에서 혹시 그 의원님한테 연락은 안 왔습니까?
◆ 조응천 : 전화를 해가지고, "잘 해라" 뭐, 그렇게 한 적은 있죠. 먼저 오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이게 누가 초일회에서 저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했는 그런 말씀을 해가지고 아마
◇ 신율 : 아니요. 저 그런 얘기는 아니고
◆ 조응천 : 아니, 이게 이제 민주당적을 가진 당 내에 인사들 위주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 당적이 없으면 일단 들어가지 못하고요. 다만 그 구성원들이 지난 몇 년 동안 그래도 당내 민주주의라든가, 또 이 정당이 어떤 식으로 가야지 우리 정치에 도움이 되는가, 그런 것들을 같이 고민하던 그런 분들이 꽤 이름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거의 대부분 낙천됐었죠. 수박으로 찍혀서 비명횡사하신 분들인데. 왜 저 김경수 사면 되니까 복권되니까 이 얘기가 나오냐? 그러니까 그게 아니고. 총선 끝나고 21대 국회 임기 내에 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이제 우리 국회의원도 임기가 끝나고 하는데.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만나가지고 서로 용기도 나누고, 벗이 되자는 취지로 그렇게 뭉쳤다 그래요. 5월부터.
◇ 신율 : 이제
◆ 조응천 : 그러니까 이게 김경수랑 무슨 관계가 있고, 그런 건 아닙니다.
◇ 신율 : 세력화는 아니다 이 말씀이신가요?
◆ 조응천 : 근데 10월이 될지, 11월 초가 될지. 어쨌든. 이재명 대표의 여러 가지 재판 중에 2개가 1심 선고가 나죠? 그 결과에 따라서는 조금 출렁일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영향력이 있느냐, 없느냐. 조금 아까 박지원 의원님한테 제가 혼이 났는데.
◆ 조응천 : 왜요?
◇ 신율 : 아니 여쭤보는데.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안 했는데, 없다고 얘기를 안 했는데. 그런데 어떻게 보세요? 영향력이 좀
◆ 조응천 : 사실은 23년도 작년 내내 정말 주류가 폭주를 했거든요? 방탄 대오를, 딱 스크럼을 짜고. 뭐, 모든 걸 방탄으로 다 끌고 가고. 그리고 당원 중심으로 간다고 하면서 당원 당규도 다 바꾸고. 보지 못했던 폭주 현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건 아니다"라고 얘기를 다들 했었는데. 문제는 뭐냐면, 뭉치지를 못했다는 거예요. 그게 뭐 어떤 연유였든. 저는 이래가지고 안 된다는 말씀을 많이 드리고 했는데. 이번에도 보니까 아마 느슨한 연합체인 것 같고. 그러니까 뭉치지 못하면, 이건 뭐,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데 뭉쳐도. 뭉쳐도. 지금 저렇게 이재명 유일 체제가 완성이 되고. 개딸 전체주의가 지배를 하고 있는데. 민주당에서 뭘 할 수 있겠나. 저는 이미 민주당은 고쳐 쓰기 어려운 당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그런데 어쨌든 지금 민주당 쪽에서 이제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여권을 공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새 나오는 게. 이제 뭐, 독도 지우기라든지. 그리고 이제 계엄령. 뭐, 이런 거라고 보는데. 어떻게 보세요? 그런 공격이 효과가 더 없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조응천 : 어쨌든 지지층 결집에는 큰 효과가 있을 거고요. 특히 친일 문제는 우리 국민들의 보편적인 정서를 건드는 그런 휘발성이 높은 이슈죠. 거기다가 이번에 윤석열 정부가 국민이 보시기에는 왜 이렇게 저자세냐라는 그런 인상을 계속
◇ 신율 : 일본에 저자세라는 말씀이시죠?
◆ 조응천 : 거기다가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다" 이게 거의 뭐 결정타를 날려서. "아니, 왜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일본 마음을 헤아리냐?" 이런 생각들을 다들 하셨을 겁니다. 거기다가 요즘 인사하시는 게 참 기가 막히죠. 정말 문제적 뉴라이트 성향의 인물들을 역사나 보훈단체의 장으로 계속 임명을 하세요. 그리고 어저께 김문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정말 한마디, 한마디가 참 입이 딱딱 벌어지는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보수 유튜버를 그냥 갖다 놓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고. 그래서 저는 이미 저변에 친일 프레임을 걸 수 있는 그런 토양을 자초했다.
◇ 신율 : 본인들이 만들었다.
◆ 조응천 : 윤석열 정부와 여권이 이미 만들었다. 물론 그 독도 조형물 가지고, "독도를 버리려고 그러냐", 뭐, 10월 1일날 임시 공휴일을 한다니까 "그게 조선총독부 설립일인데, 그걸 기념하는 거냐?" 이런 건 오버를 하는 거죠. 오버를 하는 건데. 미리 자락을 깔아놓고, 여건을 조성하지 않았으면 안 먹히죠.
◇ 신율 : 그런 얘기가
◆ 조응천 : 오히려 자살골로 가는데. 더군다나 후쿠시마 방류 처음 시작할 때. 그거 저지한다는 명분으로 이재명 대표가 작년 8월 30일인가요? 31일인가요?
◇ 신율 : 단식했었죠.
◆ 조응천 : 단식을 시작해서 약 24일 정도를 아마 했을 겁니다? 그거 저는 그 때
◇ 신율 : 그 때 가셨었죠? 그 때?
◆ 조응천 : 아니요. 저는. 저도 안 갔고. 그리고 우리 보좌진들한테도 "거기 섞여 있는 거 나한테 발각되면, 나는 어쩔 수 없이 너를 자르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너무나 방탄임이 명백했고. 두 번째는 과학적으로 이게 좀 아닌 것 같은데. 입증이 되지 않았는데. 단정을 해서 한쪽으로 끝까지 가게 됐다가 나중에 과학적으로 아닌 게 밝혀지면, 어떻게 그걸 주워 담을 거냐? 지금 뭐 다른 분들은 잘 주워 담던데. 저는 그런 걸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런 사안에 대해 가지고 같이 뛰들고 피켓 들고 나가가지고 한다? 이거는 아니다. 이거는. 이거는 1년, 2년 내에 진위가 판별이 날 건데. 그 때 가서 이거 퇴로가 없는데. 그거 못한다. 그런데 자세히 생각해 보세요. 그러고선 9월 하순에 단식이 끝나고, 그 쯤 해가지고 체포동의안 가결이 됐고, 영장이.. 영장심사를 받았죠. 영장심사 기각된 이후에 최근 1주년 되기까지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표 입에서 후쿠시마 얘기가 한 마디라도 나온 적이 있는가? 오로지 방탄을 위한 것이었음을 반증하는 거죠. 그러니까 친일은 그렇게 공격하기도. 또 부추기기도. 방어하기도 좋은 소재입니다. 그런데 그런 여건을 토양을 윤석열 정부가 만들었다 만들어줬다라는 거죠.
◇ 신율 : 음.. 이게 참 여러 가지로.. 어떻게 보세요? 지금 윤석열 정권에 있어서의 지지율. 이게 20%대라는 그런 여론조사들이 있는데. 어떻게 그걸 좀 탈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 조응천 : 탈피를 하면. 그나마 있던 콘크리트까지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그런 두려움 위기감 같은 게 계신 게 아니면, 인사를 이렇게 할 수 없고. 말끝마다 반국가 세력이라고 하실 수가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 의료대란 가지고 저 난리를 치는데. 우대 정원 증언은 이거는 건드리지 '언니고시에이셔블' 타협할 수 없는 거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잖아요. 한동훈 대표가 비공개로 제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지금 민심이 어떤 상황이냐, 민생이 얼마나 어렵냐에 대해서는 별로 크게 신경을 안 쓰시는 것 같고. 그래서 지난 강서구청장 재보궐 때 패배하고 난 다음에 "국민은 언제나 무조건 옳다"라고 하셨던 말씀은 정말 그거는 또 구두에 불과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콘크리트 다지기 많이 신경을 쓰시는 것 같아요.
◇ 신율 : 근데 그렇게 그것만, 지금.. 글쎄요. 뭐, 한 조사를 보면 보수가 진보보다 조금 많지만, 그게 20%대거든요. 중도가 제일 많거든요. 그렇게 되면은 앞으로 이 국정 운영하기 힘든 거 아닙니까?
◆ 조응천 : 지금 미국 대선도 그렇고요. 우리나라 양당도 그렇고. 중도는 별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습니다. 우리 쪽 지지자들 강성 지지자들이 얼마나 활동성 있게 움직이다가 선거 때 투표장으로 가느냐? 미국도 지금 그런 것 같고요. 그래서 심지어는 제가 민주당에 있을 때 최고위원 최근까지 하셨던 분이 "중도는 없다.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것은 검찰개혁 이런 거 잘 못해서, 우리 지지자들이 덜 나와서 그런 거다. 그러니까 개혁을 더 해야 된다. 더 세게 해야 된다. 중도 신경 쓰다가는 진다." 이렇게 대놓고 얘기를 해요. 국민의힘에도 그런 색깔을 좀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중도는 허상이다. 허구다."
◇ 신율 : 윤 대통령도 결국 그런 생각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이시죠?
◆ 조응천 : 예.
◇ 신율 : 근데 지금 뭐 하여간 너무 산적한 문제들이 많아서요. 지금 그런데 지금 어떻게 보세요? 여야 영수회담 대표회담은 열릴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걸 발판으로 영수회담이 열릴까요? 안 열릴까요?
◆ 조응천 : 이미 지금 되돌리기에는 너무 앞으로 쭉 나왔어요. 뭐, 예를 들자면. 양가 상견례도 하고, 식장도 잡아놓고, 대충 청첩장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까지 지금 간 상태라고 봅니다. 여기서 파혼이다라고 하기에는 지금 이재명 대표나, 한동훈 대표나 너무 데미지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어쨌든 그 동안에 당을 공고히 다지는 그 쪽에 주력을 하다 보니까 외연 확장이 좀 안 됐잖아요? 그러니까 민생 문제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또 자기가 독자적으로 관찰하기 힘든 거는 한동훈 대표를 레버리지 삼아서 뭐.. 이렇게 하는. 그래서 좀 더 민생에 주력하는 그런 모습. 덤으로 채 해병 특검법. 내질러 나왔으니까 한동훈 대표가 그걸 통해가지고 거기서 어떤 실마리를 할 수 있다면 또 이건 대박이고요. 그래서 얻는 게 많지, 잃는 거는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동훈 대표 역시 마찬가지로 여당 대표로서의 한계가 분명히 있지만. 지난 전당대회 때 64퍼센트인가요?
◇ 신율 : 네.
◆ 조응천 : 이렇게 압도적으로 당선이 된 거는 워낙에 인지도가 높기도 하겠지만. 또 팬덤도 있기 때문에 그러겠지만. 아마 당원들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 하는 식으로 여당이 계속 거기 실드만 치고, 프로텍트하고, 용산 보호만 하다가는.. 이거 대선에서 그냥 날아간다라는 위기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잘 간파를 해서 용산과 차별화를 확실히 하겠다. 후보 4명 중에 아주 유일하게 독보적으로 그걸 내세웠고. 그 상징적인 이슈로 채 해병을 던졌죠. 너무 시원하게 던졌습니다. 조금 뭐 단서도 좀 붙이고, 이렇게 하면 되는데. 뭐, "제가 발의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버렸잖아요? 깔끔하게. 이제 그 말빚은 갚긴 갚아야 되겠으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재명 대표의 지금 현 처지를 생각하면, 민생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하면서 채 해병이나 25만 원 이것만 주장할 수는 없을 거예요. 당장에 29일날 그 보건의료노조가 파업 들어간다는데. 이제 그 날짜는 지났습니다만, 물밑으로 해서 어떻게든 풀려고 노력을 하지 않겠어요? 왜냐하면 합법은 양쪽이 지금 이상하잖아요?
◇ 신율 : 맞습니다.
◆ 조응천 : 뭐 거부하다가 지금부터 하자고 그러고. 또 소극적이고.
◇ 신율 : 그렇죠.
◆ 조응천 : 이거 뭐 설명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근데 이거 없이는 "나, 안 하겠다"
◇ 신율 : 공중에 뜨죠. 법적인 근거가 없으니까.
◆ 조응천 : 그러면 의료 대란은 이거 뭐 불보듯 뻔한 거고. 그래서 지금 하나하나가 굉장히 절명의 상황이기 때문에. 두 분이 만나가지고 조금 못 이긴 척 따라가지고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 신율 : 한동훈 대표가 이제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우리 조응천 의원님이 점수를 매기면, 몇 점 정도 주실 수 있다고 보세요?
◆ 조응천 : 과락 간신히 면했다. 61점.
◇ 신율 : 61점. 왜 그렇게 보십니까?
◆ 조응천 : 아니 정책적으로도 이렇게 저렇게 노력은 하시는데 뚜렷한 성과가 없고요. 그리고 당 장악도 아직까지 물론 정치 초년병인 데다가 뭐 여러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아직 대통령 임기 절반도 안 지난 그렇지만, 당 장악도 그렇게 공고해진 것 같지도 않고. 대야 관계도 확실히 개선됐다고 보기 힘들지 않습니까? 다만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과락은 드리겠습니다.과락은 면하게 드리겠습니다.
◇ 신율 : 영수회담은 어떻게 된 것 같으세요?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하고의 영수회담도 예전에 제안을 했었는데.
◆ 조응천 : 29일인가요? 국정 브리핑을 하죠. 하시는 대통령 그건 영수회담 거절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영수회담 얘기를 하니까. "저번에 당신하고 해봤는데. 그거 뭐 열몇 장이 뭐, 그거. 쫙 읽고. 뭐, 이건 아니야. 그렇게까지 내가 뭐, 또 조아리고 그렇게 할 마음은 없어. 그러면 우리 지지자들이 싫어할 거야." 라고 해서 4대 개혁 플러스 저출생까지 해가지고 브리핑을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또 의아스러운 게. 그 다음 날인 30일날 국힘 지도부와 대통령의 만찬 회동이 있다고 그래요. 지금 "의대 정원을.. 25년은 어쩔 수 없고. 26년을 좀 유예를 시켜가지고 협의를 좀 하자"라고 이렇게 던졌는데. "그건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뭐, 이렇게 딱 나왔잖아요? 그러면 29일날 국정 브리핑 하면서 4대 개혁이니까 의료개혁 들어갑니다. 당연히 의대 정원 들어가죠.
◇ 신율 : 그러면 이제 교육, 연금
◆ 조응천 : 예. 그 의대 정원에 대해서 한 대표는 던졌는데. 거기서 이건 이래가지고, 저래가지고 이건 택도 없는 얘기다 라고 할 건데. 30일 날 가지고 뭘 하겠다는 건지. 그런데 이게 어떻게 밖으로 나왔는지도 참 의문스러워요. 아마 제 짐작으로는 국힘 쪽에서 혹은 한 대표 쪽에서 여론의 압박을 가하기 위해 가지고 단독으로 이렇게 흘러나온 것 같은데.
◇ 신율 : 근데 참 진짜 큰일 이 의료 문제 이거 좀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아프시면 안 됩니다. 자주 좀 모셨으면 좋겠는데 시간 좀 많이 내주십시오. 자주.
◆ 조응천 : 어쨌든 교수님 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 신율 : 별 말씀을요. 제가.. 이 분위기 훈훈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조응천 : 예. 감사합니다.
◇ 신율 : 지금까지 개혁신당의 조응천 총괄특보단장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