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과학계 등한시"...야당 "방통위 예산 삭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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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결산심사에선 공영방송 이사 선임 문제 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과방위에서 방문진 이사진 선임 문제로 공방이 이어지자 과학기술계가 과방위에서 방송을 떼어내라고 말할 정도였다며 과학 분야 의정활동을 등한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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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결산심사에선 공영방송 이사 선임 문제 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과방위에서 방문진 이사진 선임 문제로 공방이 이어지자 과학기술계가 과방위에서 방송을 떼어내라고 말할 정도였다며 과학 분야 의정활동을 등한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을 언급하며, 내년 예산에서 방통위 운영 예산 34억 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경상비 등 130억 원을 삭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선 또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를 두고, 과기정통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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