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7일 뉴스리뷰

이민경 2024. 8. 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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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페이크 성범죄 공포 확산…경찰 집중단속

지인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허위영상물 기반의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범죄 대상이 아동·청소년일 경우 더욱 엄격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 내년 예산안 677조…2년 연속 '고강도 긴축'

내년 정부예산이 총지출 677조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지출 증가율보다는 다소 상향 조정됐지만, 증가 보폭은 2년 연속 3% 안팎에 그쳤습니다.

■ 윤대통령 "지난 정부가 빚 400조원 늘려"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 살림이 어려워진 배경으로는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채무 증가를 꼽았습니다.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며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강조했습니다.

■ 보건노조 파업 초읽기…간호법 막판 조율 시도

내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가 간호법 쟁점 사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안 심사를 맡은 국회 보건복지위는 오늘 밤샘 심사를 벌여서라도 의견 접근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입니다.

■ 기세 약해진 더위…폭염·열대야 끝 보인다

지난 주말부터 고기압 세력이 약해지면서 유난히 길었던 열대야도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다만 찬 공기 세력이 충분치 않은 데다, 아직은 햇볕도 강해 낮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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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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