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26일 동생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강다윤 기자 2024. 8. 27. 20:3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정수의 여동생이 세상을 떠났다.
2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한정수의 여동생은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49세. 한정수는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7시,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이다.
한정수는 앞서 지난 6월 가족사진을 게재하며 "내 여동생이 많이 아프다.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 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1996년 남성 듀오 데믹스로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튜브'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마왕', '한성별곡', '왕과 나', '최장군', '검사 프린세스' 등과 영화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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