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리뉴얼 3총사’ 그랜드 오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 파주, 기흥 등 3개 점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따르면 ‘넥스트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리뉴얼에 들어간 이들 3개 점이 9월 중순까지 그랜드오픈 행사를 펼친다.
국내 최대 아웃렛인 동부산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29일 4628㎡(약 1400평) 규모의 정원형 휴식 문화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광장 남측에 팝업스토어 등을 위한 무대 공간을 마련하고 북측 연결 통로에는 다양한 식물로 꾸민 정원형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 또 다음달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폴로’(340평) 매장을, 내년에는 영남권 최대 ‘자라’ 매장을 각각 연다.
동부산점은 최근 2년간 200개가 넘는 매장을 개편하며 부산을 넘어 경상권 최대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올해 1~7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0% 늘었을 정도다.
파주점은 이달 말 개점 13년 만의 리뉴얼을 마무리한다. 패션빌과 스포츠빌, 럭셔리빌에 이어 젊은층이 선호하는 유스컬처빌을 새로 들였다.
지난해부터 상품 전문관별로 리뉴얼을 거친 결과 최근 3개월 동안 20~30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늘었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20% 증가했다.
기흥점은 ‘미식과 스포츠의 성지’로 거듭난다. 다음달 11일 국내 아웃렛 푸드코트 최대인 2050㎡(약 620평) 규모로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를 개점한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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