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부회장 "그랑 콜레오스, 글로벌 라인업 시금석 될 차"

신성우 기자 2024. 8. 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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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학 르노그룹 부회장이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해 "그룹의 글로벌 차량 라인업 중 시금석이 될 만한 신제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귀도 학 부회장은 오늘(27일) 열린 그랑 콜레오스 미디어 시승 행사에 참석해 "신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함께 시승하며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를 제대로 경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도 그랑 콜레오스에 대해 "최고의 인포테인먼트와 최고의 NVH(소음·진동·불편감) 기술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장 큰 공간감을 자랑하며 가장 좋은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그랑 콜레오스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대수는 1만3천대를 돌파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다음달 6일부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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