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거제·통영·고성, 거제~가덕도 신공항 철도 건의 외

KBS 지역국 2024. 8.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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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거제시와 통영시, 고성군 3곳 단체장은 오늘(27일) 거제시청에서 거제시와 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 단체장은 건의문에서 가덕도 신공항 파급 효과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울과 김천, 거제, 부산을 잇는 고속 철도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수소 특화단지 투자·협력 협약’…24곳 참여

경상남도와 창원시, 창원대와 두산에너빌리티, 범한그룹 등 24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오늘(27일) 경남도청에서 '수소 특화단지 조성 투자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2030년까지 1조 5천9백억 원을 투자해, 창원 국가산단 등에 경남 수소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남도의회, 거제서 이틀 동안 민생의회 연찬회

경상남도의회가 오늘(27일)과 내일(28일) 거제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 받는 민생의회'를 주제로 연찬회를 엽니다.

이번 행사에서 도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은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듣고, 김해에서 열릴 전국체전 성공 개최 퍼포먼스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내일(28일)은 확대 의장단이 최근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들을 예정입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저출생 대응 공영방송 역할 주문’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7일) 8월 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생에 따른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또 청소 노동자들의 위험한 발판 작업과 사천 발파 현장 사망 사고에 대해 KBS창원이 심층, 추적 보도해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사건의 의혹을 파헤친 부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사무장병원’ 요양급여 5억 원 챙긴 50대 징역 5년

창원지법은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차려 요양급여 5억 원 이상을 챙긴 혐의로 5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명의를 빌려주고 돈을 받은 한의사 B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김해시에서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요양급여 5억 2천만 원가량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창녕서 야당 정치인 현수막 먹물 뿌린 60대 입건

창녕경찰서는 야당 정치인의 현수막에 먹물을 뿌린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창녕군 창녕읍에 걸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명의 현수막에 먹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현수막에는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 등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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