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EOU컵, 28일 개막…태국~인도네시아~아르헨티나의 주요 선수들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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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EOU컵 U-19(19세 이하) 국제축구대회가 28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엔 한국, 아르헨티나, 태국, 인도네시아가 정상을 놓고 풀리그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맞붙을 태국(28일), 아르헨티나(30일), 인도네시아(다음달 1일) 모두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2024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U-19 챔피언십 우승팀 인도네시아와 준우승팀 태국 모두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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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맞붙을 태국(28일), 아르헨티나(30일), 인도네시아(다음달 1일) 모두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아르헨티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로, 이 연령대에서 꾸준히 많은 스타들을 발굴했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하비에르 사비올라 등 월드클래스 스타들 모두 U-20 대표팀을 통해 스타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에도 아르헨티나의 루카스 발렌티노 알폰소와 산티아고 푸조가 가장 눈에 띄는 스타다. 알폰소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이중국적 보유 공격수다. 올해 3월 아르헨티나 2부리그 킬메스에서 데뷔하여 17경기에 출전했다. 푸조 역시 킬메스 소속으로 2선과 3선을 오가는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각광받는다.
네임밸류만 보면 아르헨티나가 가장 높지만 태국과 인도네시아도 무시할 수 없다. 2024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U-19 챔피언십 우승팀 인도네시아와 준우승팀 태국 모두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지목된다.
초트무앙팍은 17세 3개월 11일의 나이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운 선수로 ‘부리람의 작은 거인’으로 불린다. 태국 축구의 전설이자 K리그 최초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한 피야퐁 피우온이 “태국 축구는 그의 피 속에 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인도네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공격형 미드필더 지다빈도 과거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의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운 뒤 한층 더 성장해 기대를 모은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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