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3홈런 7타점 순항 중이었는데' 삼성 디아즈, 손목 강타 결국 교체

박연준 기자 2024. 8.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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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 외인 타자인 디아즈가 손목을 강타 당했다.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초 2번째 타석에서 손목에 공을 맞았다.

당시 디아즈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키움 선발 엔마누엘 헤이수스의 2구째 149㎞짜리 직구를 왼쪽 손목에 강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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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삼성의 새 외인 타자인 디아즈가 손목을 강타 당했다.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초 2번째 타석에서 손목에 공을 맞았다. 

당시 디아즈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키움 선발 엔마누엘 헤이수스의 2구째 149㎞짜리 직구를 왼쪽 손목에 강타 당했다. 

이후 디아즈는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대주자 윤정빈과 교체됐다. 

삼성 구단은 "디아즈 선수는 사구에 의한 좌측 손목 타박으로 교체되었다. 현재 아이싱 치료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루벤 카데나스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디아즈는 7경기에서 0.333의 타율에 3홈런 7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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