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전남, 국비 3조 3200억·8조 8900억 반영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시의 국비 요청액이 3조 3천 2백억여 원 반영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신규 사업 31건, 계속 사업 3백 63건이 포함됐으며 인공지능 2단계와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 등은 예비타당성 조사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국회에서 국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역 철도 시설 재배치 설계비 등 신규 사업 47건을 포함해 국비 8조 8천 9백억여 원을 확보했다며, 김 산업 진흥원 건립과 K-디즈니 조성 등의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병원 3곳 파업 예고…“막바지 교섭”
전국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전남 병원 3곳도 파업 동참을 예고했습니다.
광주·전남 보건의료노조는 광주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역재활병원,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3곳의 노조가 29일 파업을 가결하고, 막바지 교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병원 노조는 파업 하루 전인 내일(28) 저녁까지 교섭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조선대 이사회 “자치단체 협력 위해 공익형 이사 도입”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공익형 이사 1명 추천을 요청했다며 "글로컬 30 사업 등 자치단체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9명으로 구성된 조선대 이사회는 지난해 김무영 전 이사가 별세하며 공석이 생겼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글로컬30 탈락 등의 책임을 물어 이사장 퇴진과 공익형 이사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18 북한군 개입” 현수막 게시 정당 고발
5·18기념재단은 오늘 5·18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한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을 5·18 특별법상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은 광주 서구 대로변에 '5·18 북한개입은 사실이고, 현재 유공자 상당수는 가짜'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해 논란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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