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숨만 쉬어도 우아한 '산소같은 여자'[mhn앨범]

이지숙 기자 2024. 8.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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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27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보테가 베네타 윈터24 쇼케이스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영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영애는 멜란지 컬러 케이프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영애는 최근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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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배우 이영애가 27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보테가 베네타 윈터24 쇼케이스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영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영애는 멜란지 컬러 케이프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원히 아름다울 산소같은 여자

한편, 이영애는 최근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재단은 지난 13일 이영애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는 취지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이와 함께 보다 많은 이들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이를 보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6.25 참전용사의 딸'로 알려진 이영애는 그간 2017년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군인의 자녀, 2016년 6.25 참전용사 자녀, 2015년 북한의 목함 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군인 등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3년 3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향후에도 계속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돕겠다는 의사를 재단 측에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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