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딥페이크 범죄 국민 우려 커… 근절 대책 마련해야”

박지윤 기자 2024. 8.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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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인공지능(AI)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제도, 정책의 미비는 신속히 보완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법과 제도 안에서 악용은 막을 수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마련하는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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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 안에서 악용 막을 수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인공지능(AI)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제도, 정책의 미비는 신속히 보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국민의힘 전남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소속 고등학생들로부터 받은 편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한동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피해대상이 확대되고 실상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AI를 악용하는 것도 사람이지만, 이를 예방하고 제한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법과 제도 안에서 악용은 막을 수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마련하는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 대표는 해당 게시글에서 “국민의힘 전남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고등학생들로부터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7일 오후 대전시 동구 삼성동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새 청사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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