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육부 지원 265억원 규모 '지-램프(G-LMAP) 사업' 선정

김한식 2024. 8. 27.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 G-LAMP)사업'에 예비 선정돼 향후 5년간 모두 265억 원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대 지-램프(G-LAMP)사업단인 기초과학연구단(단장 하준석)은 중점 테마 분야를 '친환경 물질 에너지'로 설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물질 개발을 통해 인류의 난제인 에너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과학 기반의 국내외 혁신적 공동연구 체계를 확립하고, 신임교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창의적 연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전경.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 G-LAMP)사업'에 예비 선정돼 향후 5년간 모두 265억 원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 운영하고, 신진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대는 교육부가 지난해 대학의 기초과학 분야 연구기반 강화를 위해 출범한 '램프(LAMP)사업'을 글로벌 수준의 기초연구 거점 육성을 위해 새롭게 명명한 '지-램프(G-LAMP)'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대 지-램프(G-LAMP)사업단인 기초과학연구단(단장 하준석)은 중점 테마 분야를 '친환경 물질 에너지'로 설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물질 개발을 통해 인류의 난제인 에너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과학 기반의 국내외 혁신적 공동연구 체계를 확립하고, 신임교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창의적 연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기초과학연구단의 중점테마연구소인 '친환경물질에너지연구소'를 중심으로 △저전력 고효율 에너지 소재 및 장치 연구 △고효율 신재생 에너지 변환 연구 △바이오에너지 합성 조절 및 활용기술 연구 △탄소 중립 친환경 물질·에너지 융복합연구 △인공지능(AI) 에너지 솔루션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준석 사업단장은 “대학 차원에서 연구소를 중점적으로 관리·지원하고, 자연과학 분야의 글로벌 융·복합 공동연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대학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며 “기초과학 분야에서 핵심이 되는 신진 연구인력을 육성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연구지원사업인 만큼,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자가 대학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전남대의 기초과학 연구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