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교육청 조문객 명단 의혹 파장 확산 외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이 김병우 전 교육감의 장모상 조문객 명단을 비밀리에 작성했다는 의혹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정무비서진 2명은 SNS에 관련 의혹을 제기한 박진희 도의원을 오늘,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건영 교육감도 지난 20일, 기자들과 만나 관련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박 의원은 교육계 안팎의 공공연한 얘기라면서 본인이 증거를 조작했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제보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조문객이 기재된 문서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충북 유통 김치류 안전…식중독균 미검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김치류 제품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 16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넉 달 동안 충북 11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파는 김치류 100건을 수거해 분석한 자료입니다.
옥천군 “추경 6,363억 원 편성…436억 원↑”
옥천군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436억 원 늘어난 6,363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40억 원, 주거플랫폼 구축 38억 6천만 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 13억 6천만 원 등입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옥천군의회 임시회 때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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