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황 파악 중...영공 침범 의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일본이 공식 항의하자, 중국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영공 침입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중국군 정보수집기(Y-9)가 어제 오전 11시 29분부터 2분 동안 일본 나가사키현 단조군도 앞바다 영공을 침범했고,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대응 출격했습니다.
중국 항공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한 적은 과거에 두 차례 있었지만, 군용기 침범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일본이 공식 항의하자, 중국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영공 침입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중국대사(대리) 초치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관련 부서에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중일 양측은 기존 업무 채널을 통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은 어떠한 국가의 영공도 침입할 의도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군 정보수집기(Y-9)가 어제 오전 11시 29분부터 2분 동안 일본 나가사키현 단조군도 앞바다 영공을 침범했고,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대응 출격했습니다.
중국 항공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한 적은 과거에 두 차례 있었지만, 군용기 침범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측 "하이브, 일방적 해임 결의…뉴진스 프로듀싱 지속 여부 협의 無"
- 유튜브 측, 고영욱 채널 폐쇄 이유 밝혔다…"평생 개설 못 해"
- "엄마 사진 올리니 뿌듯"...가족까지 퍼진 딥페이크 공포 [지금이뉴스]
- [단독] 태권도장에선 무슨 일이...유족이 기록한 CCTV 영상
- KBS, 기미가요 등장 오페라 나비부인 방송에 거듭 사과
- 여야, '이재명 1심' 긴장 속 선고 주시...향후 정국 분수령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푸틴 이어 김정은도 북러조약 서명...발효 초읽기
- '사의 표명' 뉴욕 총영사 "김건희 여사 무관"...의혹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