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황 파악 중...영공 침범 의도 없어"

강정규 2024. 8. 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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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일본이 공식 항의하자, 중국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영공 침입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중국군 정보수집기(Y-9)가 어제 오전 11시 29분부터 2분 동안 일본 나가사키현 단조군도 앞바다 영공을 침범했고,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대응 출격했습니다.

중국 항공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한 적은 과거에 두 차례 있었지만, 군용기 침범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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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일본이 공식 항의하자, 중국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영공 침입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중국대사(대리) 초치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관련 부서에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중일 양측은 기존 업무 채널을 통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은 어떠한 국가의 영공도 침입할 의도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군 정보수집기(Y-9)가 어제 오전 11시 29분부터 2분 동안 일본 나가사키현 단조군도 앞바다 영공을 침범했고,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대응 출격했습니다.

중국 항공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한 적은 과거에 두 차례 있었지만, 군용기 침범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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