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저수지 부교 작업하던 40대 형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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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의 한 저수지에서 부교 건설 작업을 하던 40대 형제가 실종됐다.
27일 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을 하던 A(45)씨와 B(48)씨가 물에 빠졌다.
이들은 작업 중 로프가 풀린 보트를 잡으려던 동생 A씨가 물에 먼저 빠지자 B씨가 동생을 구하러 들어갔다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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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의 한 저수지에서 부교 건설 작업을 하던 40대 형제가 실종됐다.
27일 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을 하던 A(45)씨와 B(48)씨가 물에 빠졌다.
이들은 작업 중 로프가 풀린 보트를 잡으려던 동생 A씨가 물에 먼저 빠지자 B씨가 동생을 구하러 들어갔다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 장비 16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55분을 기점으로 수색을 종료하고 이튿날 오전 7시 30분부터 재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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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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