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설레발이었나' 일본 FW, "맨시티, 이적 제안 전혀 없었다"...아이슬란드 초신성이 진짜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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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영입 타깃은 후루하시 쿄고가 아닌 오리 오스카르손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엘링 홀란을 지원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그들은 FC코페하겐의 오스카르손을 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오스카르손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훌리안 알바레즈를 대체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각종 매체에선 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후루하시가 강력한 대안이며 맨시티와 함께할 것이란 보도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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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영입 타깃은 후루하시 쿄고가 아닌 오리 오스카르손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엘링 홀란을 지원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그들은 FC코페하겐의 오스카르손을 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오스카르손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훌리안 알바레즈를 대체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오스카르손은 장래가 촉망받는 공격수이다. 그는 19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지난 시즌 덴마크 슈퍼리그 10골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후 유럽 다수의 구단이 오스카르손을 주목했고 그는 올 시즌이 시작함과 동시에 6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심상치 않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매료시키기 충분했고 현지 매체에선 그가 공격수 포지션의 보강이 절실한 맨시티와 좋은 궁합을 자랑할 것이란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맨시티는 올여름 지난 두 시즌 동안 무수한 영광을 이룩하는 데 공헌한 알바레즈를 떠나보냈다. 알바레즈는 맨시티에선 홀란에 밀려 주포지션인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진 못했다.
알바레즈는 홀란이 부재한 상황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그에 못지않은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등이 컨디션 난조, 부상 등으로 이탈한 2선을 오가며 맨시티에 없어서는 안될 만능 백업 겸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싶다는 꿈을 잃지 않았고 1 옵션으로 활약할 수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맨시티는 시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알바레즈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그러자, 각종 매체에선 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후루하시가 강력한 대안이며 맨시티와 함께할 것이란 보도를 쏟아냈다. 다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브래든 로저스 감독은 최근 '스카이스포츠 스코틀랜드'를 통해 "후루하시의 맨시티 이적 제안은 전혀 없었다. 지금은 선수 측 에이전트들이 일하고, 이적시장 관계자들이 활동하는 시간이다. 많은 추측과 소문이 오갈 것이다"라며 후루하시의 맨시티 이적은 뜬소문임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쿼카
-'커프오트사이드'는 맨시티가 오스카르손을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
-맨시티는 알바레즈가 떠난 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
-이에 후루하시의 맨시티 이적설이 등장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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