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나들목공원 물놀이장 운영종료, 폭염 속 군민 피서지 '각광'

김종효 기자 2024. 8. 27.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 나들목공원 물놀이장 운영이 폭염 속 도심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6월29일 개장한 이후 운영기한인 25일까지 41일간 운영되며 일평균 150여명, 총 6000여명이 찾아 피서를 즐겼다고 27일 밝혔다.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시원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군이 조성한 물놀이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29일 개장해 25일까지 41일간 운영되며 도심 속 군민들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던 고창 나들목공원 물놀이장.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나들목공원 물놀이장 운영이 폭염 속 도심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6월29일 개장한 이후 운영기한인 25일까지 41일간 운영되며 일평균 150여명, 총 6000여명이 찾아 피서를 즐겼다고 27일 밝혔다.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시원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군이 조성한 물놀이장이다.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완비됐고 기존에 추가 확대된 그늘막과 남녀탈의실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됐다. 운영시간도 기존 오후 5시에서 5시30분까지 연장했다.

군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도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심덕섭 군수는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의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