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KIA 최형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4년 만에 2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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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복귀전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최형우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2점 홈런을 폭발했다.
지난 7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최형우는 이날 20일 만에 1군에 복귀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에서 홈런까지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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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복귀전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최형우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2점 홈런을 폭발했다.
지난 7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최형우는 이날 20일 만에 1군에 복귀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경기에서 홈런까지 쏘아 올렸다.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최형우는 SSG 선발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2020년 28홈런 이후 4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시즌 타점은 95개가 되며 100타점 달성을 눈앞에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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