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 2회추경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사업조기발주,예산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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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26일부터 9월16일까지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것이다.
앞서 23일에는 합동설계반을 운영에 따른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시는 이번 합동 측량설계반은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302건 72억원에 대해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6억원의 예산절감과 사업도 조기에 착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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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26일부터 9월16일까지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것이다.
합동설계반은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 6개조로 꾸려졌다.
앞서 23일에는 합동설계반을 운영에 따른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이번 지침 시달회의에서 주민과 자주 접하는 토목직 30여 명에 대한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후보지 현황, 추진 경과, 기대효과에 대해 상호 공유했다.
시는 이번 합동 측량설계반은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302건 72억원에 대해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6억원의 예산절감과 사업도 조기에 착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설계도 신속하게 진행해 빠른 시일 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야외 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온열질환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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