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보람이 있다' KIA 최형우, 복귀 첫 타석부터 투런포 쾅!...4년만에 20홈런 고지 정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41)가 첫 타석부터 화끈한 홈런포를 가동했다.
1회 말 김도영의 우전안타로 만든 2사 1루 찬스에서 최형우는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41세 시즌에 2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2017년 이승엽(24홈런), 2006년 펠릭스 호세(22홈런)가 있으며,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3번째로 고지를 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부상을 털고 돌아온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41)가 첫 타석부터 화끈한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형우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6일 KT 위즈전에서 8회 스윙 도중 옆구리 부상을 당한 최형우는 다음날(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 회복에 집중한 최형우는 20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와 곧바로 4번 타순에 배치됐다.
첫 타석부터 최형우의 방망이는 불타올랐다. 1회 말 김도영의 우전안타로 만든 2사 1루 찬스에서 최형우는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2020년(28홈런) 이후 4시즌 만에 다시 20홈런을 달성했다. 41세 시즌에 2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2017년 이승엽(24홈런), 2006년 펠릭스 호세(22홈런)가 있으며,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3번째로 고지를 밟았다.
사진=OSE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유 미쳤다'... 단 5일 안에 4명 이적 예정→''1영입 3방출 진행한다''
- ''쓰레기 나라에서 잘 지내'' 한국 비하하고 떠난 '前 한화' 스미스, ML 복귀 후 첫 패전...1이닝 2피
- ''김민재, 뮌헨 수준 아냐''→''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어''...'월드컵 5회 출전' 獨 마테우스,
- [속보] 토트넘 MF, '피 뚝뚝 머리 부상으로 의식 잃고 8분 중단'→'최악의 상황은 면했다'...英 매체
-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에릭손 감독의 타계, 모든 축구 팬들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