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부스스한 차림…눈치보며 은밀히 건넨 말 "자신이 없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고현정이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고현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개설 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아래에서 위로 얼굴을 찍는 각도로 찍은 영상. 고현정은 망설이다 힐끗 옆을 살피더니 "제가 유튜브를 하려고 한다"고 조용히 말한다. 이어 "조금 더 고민 좀 해보겠다"며 한숨을 내쉰다. 그러면서 "자신이 좀 없다. 조금만 더 고민해보겠다"고 속삭였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영상 속 고현정은 편안한 차림에 머리도 부스스하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는 고현정의 익살스럽고 개구진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수수하고 일상적인 고현정의 모습도 매력적이다.

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들어섰다.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 캐스팅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