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맨유 베스트 11 공개!"…첼시에 버림 받은 2명 포함+이강인 동료, '역대급 복수전 펼쳐지겠는데?'

최용재 기자 2024. 8. 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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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예상 베스트 11/더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예상 베스트 11/더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여름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충격적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맨유는 남은 이적시장에서 3명의 선수를 영입하고자 한다. 그런데 그 중 2명이 EPL의 대표 라이벌 첼시 소속 선수들이다. 한 명은 첼시에서 '항명 사태'를 일으킨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다. 스털링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적이 아니면 답이 없는 상황. 또 한 명은 첼시로부터 이미 방출 통보를 받은 수비수 벤 칠웰이다. 나머지 한 명은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의 동료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첼시가 제이든 산초 영입을 위해 맨유에 스왑딜을 제안했다. 첼시와 맨유의 협상은 계속되고 있고, 산초 영입을 위해 첼시는 스털링과 칠웰을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더선'은 이들 3명이 포함된 맨유의 베스트 11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스털링과 칠웰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할 것이다. 이에 맨유 산초를 위한 스왑딜 가능성이 있다. 그 거래가 성사된다면 맨유의 베스트 11을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11을 살펴보면 최전방은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선정됐다. 2선에 라힘 스털링-브루노 페르난데스-안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라인을 꾸렸고, 중원에 마누엘 우가르테와 코비 마이누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벤 칠웰-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마타이스 데 리흐트-디오고 달롯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

라힘 스털링/게티이미지코리아

부상 중인 최전방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이 복귀하고, 맨유가 스리백으로 전환한다고 해도 스털링과 칠웰, 그리고 우가르테 모두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최전방에 회이룬, 2선에 스털링과 페르난데스가 포진했다. 중원에 칠웰-우가르테-메이슨 마운트-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라운을 꾸렸고, 스리백은 루크 쇼-마르티네스-데 리흐트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역시 오나나였다.

첼시에서 버림 받은 2명의 선수가 뛴다면, 첼시를 상대로 역대급 복수전이 펼쳐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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