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댄싱카니발을 K-POP 연계 세계적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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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K-컬쳐 연구회'와 원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 사업을 점검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이날 문화재단을 찾아 재단 관계자들과 올해 원주댄싱카니발을 비롯한 재단 주요 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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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K-컬쳐 연구회’와 원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 사업을 점검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이날 문화재단을 찾아 재단 관계자들과 올해 원주댄싱카니발을 비롯한 재단 주요 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원주댄싱카니발의 주요 프로그램인 K-팝 댄싱에 대한 의견 교류가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전방안도 모색했다.
올해 원주댄싱카니발은 오는 10월 4~6일 원주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연구회와 재단은 세계가 주목하는 K-댄싱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퍼레이드 중심 경연이나 종합문화예술축제 이미지에서 벗어나 K-POP과 연계한 댄스 중심 콘텐츠로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의 나윤선 대표의원은 “K-POP 댄스가 본 연구회의 주요 연구 활동 분야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댄싱카니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원주댄싱카니발이 원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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