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관 사육사 "푸바오와 중국서 재회? 올해 넘지 않았으면"

장아름 기자 2024. 8. 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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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할부지' 송영관 주키퍼가 푸바오와의 재회를 희망했다.

한편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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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할부지' 언론시사회 [N현장]
'안녕 할부지' 스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안녕, 할부지' 송영관 주키퍼가 푸바오와의 재회를 희망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 토마스고)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와 심형준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영관 주키퍼는 푸바오와의 재회와 관련해 "저도 (푸바오가) 보고 싶은데 강바오(강철원 주키퍼)님께서 먼저 가서 보셨다"며 "(강철원 주키퍼와) 같은 정서,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먼저 가서 보시고 잘 적응하고 있다는 얘길 듣는 것만으로도 안심되고 해소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영관 주키퍼는 "저 또한 편안한 마음으로 가서 만나보고 싶다"며 "올해는 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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