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8일 만에 또…50만원 무전 취식하고 행패 부린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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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무전취식으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지 8일 만에 또 무전취식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저녁 강동구 소재 한 식당과 주점에서 50만 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는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술집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무전취식으로 이미 징역형을 살고 지난 16일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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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상습 무전취식으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지 8일 만에 또 무전취식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 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저녁 강동구 소재 한 식당과 주점에서 50만 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는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술집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무전취식으로 이미 징역형을 살고 지난 16일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동종 전과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는 점 등을 이유로 재범과 도망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6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28일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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