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19주년 기념 '써대 페스티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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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19주년 써든(sudden)대학교 페스티벌 입학생들의 축제!'
지난 8월23일 서울 마포구 큐스테이지 PC방에는 총 100명의 '써든(sudden)대학교(?)' 입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서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해 대학 축제 컨셉트의 '써대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 것.
19주년 당일 열린 이번 행사는 '쾌감 원샷' 여름 캠페인 피날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19주년 '서든 라이브' 방송 및 디렉터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총 4시간에 걸쳐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가 중반부로 접어들 때쯤 '써든대학교 총장'으로 나선 '서든어택'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브레드'가 온/오프라인 행사를 소개하는 '써대 입학식' 코너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19주년 기념 서든 라이브'를 진행하며 1만 명 이상의 동시시청자를 대상으로 깜짝 보상을 공개하자 온/오프라인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디렉터 쇼케이스' 무대에 등장한 김태현 디렉터는 본격적인 시즌4 업데이트 소개에 앞서 지난 시즌3 서든패스 보상 개선사항과 태디의 개선패치 결과(▲클라이언트 패키징 및 마우스 폴링레이트 개선▲3차무기개편결과▲빠른대전 도입 의미▲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리뷰했다.
이어, 9월12일 시작되는 시즌4 '사막 끝에서 얽힌 운명의 실 노매드' 신규 업데이트 소개를 이어갔다. 시즌4에서는 사막 유목민 출신의 전사 '카야'가 시즌2 주인공 '로즈'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디렉터는 시즌 콘텐츠 개선사항과 신규, 복귀 유저들의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멘토/멘티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시즌4 태디의 개선 패치를 예고하고, 신규 5대5 폭파미션 업데이트, 이용자들이 기다렸던 허벅지 관통 문제 해결책 제시 등 게임의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청사진을 밝히며 다시 한 번 장수 FPS로써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는 "이용자들과 함께해온 19년간의 경험이 오늘의 서든어택을 있게 한 소중한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개발진은 변함없이 서든러분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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