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미니 원피스'로 뽐낸 각선미 자신감... 5kg 뺀 보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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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방송인 장영란이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26일 장영란은 "이제 옷만 갈아입어도 자동으로 찍어주는 우리 준우 사진작가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장영란은 딸 지우 양과 함께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거나, 지우와 남편이 다정히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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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방송인 장영란이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26일 장영란은 “이제 옷만 갈아입어도 자동으로 찍어주는 우리 준우 사진작가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 휴가를 떠난 장영란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영란은 블랙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깔끔하게 틀어 올린 일명 ‘똥머리’와 명품 슬리퍼로 시원한 여름 패션을 완성 시켰다.
한뼘 원피스에 시원하게 드러난 가녀린 팔뚝과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라인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걸그룹 뺨치는 군살 하나 없는 장영란의 늘씬한 기럭지가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장영란은 최근 개인 채널 ‘A급 장영란’에서 5kg 감량 비법과 함께 힙업 운동, 팔뚝 살 제거, 전신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실생활 운동법을 직접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장영란은 딸 지우 양과 함께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거나, 지우와 남편이 다정히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그나저나 영란바라기 남편이 글쎄. 내 옷을 같이 입는 여자와 사랑에 빠졌데유”라며 질투심을 드러내는 한편 “점점 이뻐지는 지우”라며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에 대한 아낌 없는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희 아들듀 준우처럼 사랑꾼이 되길”, “우리 착한 지우 이쁘고 마니 컷다”, “준우 여친.. 누가될지 궁금하다”, “어머 따님 훌쩍 큰 느낌”, “언니는 점점 더 예뻐지는거 같아용”, “뒷모습보구 영란언니인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1년 엠넷 VJ 9기로 데뷔해 SBS TV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위기탈출 넘버원’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에서 예능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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