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베를린자유대학교 교류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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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통일강원연구원(원장 송영훈)은 27일 춘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강원대학교-베를린자유대학교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송영훈 통일강원연구원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이 양 대학 간의 학문적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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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통일강원연구원(원장 송영훈)은 27일 춘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강원대학교-베를린자유대학교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럽지역 한국학 전공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장해 책임 있는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정·Jessica Gienow-Hech·Axel Rüdiger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유럽 대학생 20여 명과 강원대학교 재학생 16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건수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유네스코 석좌)의 ‘한국의 다문화사회로의 전환과 문화다양성’ 특별 강의 ▲캠퍼스 투어 ▲학생 교류(조별 발표 및 토론)가 각각 진행됐다.
송영훈 통일강원연구원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이 양 대학 간의 학문적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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