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동문건설, 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8. 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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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잇는 신규 노선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5일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영업시운전 열차시승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권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 중에서도 이번에 서해선 복선전철 열차시승 점검이 진행된 안중역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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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운전 열차시승 점검 진행
전철은 10월 개통 예정
서해선 복선전철 시운전 행사에 활용된 KTX-이음 열차 [사진 = 평택시]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잇는 신규 노선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5일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영업시운전 열차시승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KTX-이음 열차가 투입됐다. KTX-이음 열차는 안중역을 출발해 서화성까지 총 37.7km의 구간을 최고 시속 260km로 이동, 구간 왕복 운행을 무사히 마쳤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화성 송산까지 총 90.01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남쪽 장항선과 연결, 익산에서 전라·호남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또, 북쪽에 위치한 신안산선과 원시~대곡 노선을 통해 경의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은 향후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을 통해 KTX와 연결될 전망이다. 2030년 준공이 계획돼 있는 해당 사업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이 연결되면 충남 홍성군에서 서울까지 약 45분만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권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 중에서도 이번에 서해선 복선전철 열차시승 점검이 진행된 안중역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이 안중역 인근에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선착순 공급을 진행 중이다. 경디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안중역으로 이어지는 안중대로(예정)와 인접해 서해선 복선전철과 KTX(예정)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자에게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1월 26일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500만원만 있으면 입주 전까지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점으로 인해 최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젊은 직장인과 신혼부부, 소액 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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