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마·독도' 운영위 난타전..."밀정" vs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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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결산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선 정부의 역사관과 대일외교 기조를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 요직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임명되고 장병 교육자료에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표기되는 사례들을 보면 정권에 밀정이 득세한다는 의심은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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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결산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선 정부의 역사관과 대일외교 기조를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 요직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임명되고 장병 교육자료에 독도가 분쟁지역으로 표기되는 사례들을 보면 정권에 밀정이 득세한다는 의심은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낡은 조형물을 교체하는 걸 독도 지우기라고 뒤집어씌우는 등 야당이 국민을 갈라치기 위해 괴담 수준의 정치 공세를 일삼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결산심사에선 대통령 관저가 불법 증축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관련 예산을 공개하라는 야당 측 요구도 잇달았는데 대통령실은 보안상 예산 공개는 어렵다면서도 위법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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