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간판' 홍텐, 댄스스포츠연맹으로부터 격려금 받는다

최영신 기자 2024. 8. 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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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수여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하 KFD)은 26일 오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만찬을 함께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김홍열(홍텐·39)을 포함한 코치진과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여 분투한 김홍열은 500만원을, 아울러 코칭 스태프와 국가대표 선수 전원도 격려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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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행사. 사진┃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STN뉴스] 최영신 기자 =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수여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하 KFD)은 26일 오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만찬을 함께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김홍열(홍텐·39)을 포함한 코치진과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여 분투한 김홍열은 500만원을, 아울러 코칭 스태프와 국가대표 선수 전원도 격려금을 받게 됐다.

대표팀은 2022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프랑스, 캐나다, 포르투갈 등에서 개최된 WDSF 월드 시리즈와 인터내셔널 시리즈,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등과 지난 5월과 6월에 개최된 OQS, 그리고 2024 파리올림픽까지 쉴틈없이 대회에 출전했다.

KFD 강일성 회장은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해 온힘을 다해 노력한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파리올림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세계선수권과 월드게임, 2026 나고야ㆍ아이치 아시아경기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남아있다. 이번 경험은 앞으로 한국 브레이킹이 더욱 발전하기 위한 양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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