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연장' 두산 시라카와, 팔꿈치 부상으로 작별
박수주 2024. 8. 27. 18:36
프로야구 두산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가 팔꿈치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두산 구단은 "시라카와가 어제(26일)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아 남은 시즌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5월 SSG와 KBO리그 최초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맺은 시라카와는 지난달 두산과 6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달 21일 두산과 보름 연장 계약까지 맺었지만, 예기치 못한 팔꿈치 부상 탓에 지난 23일 한화전 선발 등판을 마지막으로 작별하게 됐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시라카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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