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전처 살해한 40대.. 검찰 "무기징역 내려달라"

전재웅 2024. 8. 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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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전처를 살해한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늘(2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다며 무기징역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3월 전주 효자동의 전처 직장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임신한 전처와 태아를 모두 사망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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