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소함, 화장실 앞에서 공연...'은퇴' 언급 후 파격 행보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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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톱 가수이자 배우인 장소함이 화장실 앞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world'에 따르면, 톱스타 장소함(張韶涵·42)이 화장실 앞에서 공연을 해 화두에 올라왔다.
이에 현지 누리꾼은 "매니저 믿고 맡길 수 있는 거냐", "장소 퀄리티가 너무 낮다", "시골 공연이냐", "화장실 안내원 같다", "장소함이 왜 저런 곳에서 공연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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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대만의 톱 가수이자 배우인 장소함이 화장실 앞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world'에 따르면, 톱스타 장소함(張韶涵·42)이 화장실 앞에서 공연을 해 화두에 올라왔다. 팬이 공개한 영상 속 장소함은 세련된 메이크업을 하고 무대에서 열창했지만, 배경에는 '화장실'이라는 까맣고 굵은 글자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지 누리꾼은 "매니저 믿고 맡길 수 있는 거냐", "장소 퀄리티가 너무 낮다", "시골 공연이냐", "화장실 안내원 같다", "장소함이 왜 저런 곳에서 공연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장소함은 최근 콘서트 투어 중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은퇴를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만약 그런 날이 온다면, 여러분이 한 가수가 '숨겨진 날개', '드러난 날개', '유실적미호'를 불렀다는 사실을 기억할까"라며 자신의 히트곡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내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장소함이 하나의 정신이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의미심장한 은퇴 발언에 많은 팬들은 "너무 놀랐다", "은퇴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인 장소함은 2002년 드라마 'MVP정인'의 주연을 맡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한 지 2년 만인 2004년에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장소함',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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