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곽윤기 유튜브 단골 해명 “그냥 같이 있는데 찍은 것” (살롱드립2)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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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곽윤기의 유튜브 욕심을 폭로했다.

8월 2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2관왕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유독 곽윤기 유튜브에 많이 출연했더라"는 장도연의 물음에 "제가 나간 게 아니라 그냥 같이 있는데 찍은 것"이라며 "유튜버가 돼서 그런지 무슨 얘기를 하다가도 '이거 괜찮다' 하고 찍는다. 저한테 손해는 없으니까 찍었는데 굉장히 많더라"고 곽윤기의 실체를 폭로했다.

쇼츠에 대해서도 "밥 먹다가 갑자기 '잠깐만 나와봐'라고 부르더라. 거의 다 먹었을 때라 밖에서 소화할 겸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래도 좋은 동생이다. 형님이 하는 대로 잘 따라와 주시고"라며 치켜세웠고, 오상욱은 "쇼츠는 금방 찍으니까 귀찮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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