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나의 정치, 사적 복수 아닌 공적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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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4월 총선 결과와 관련해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자신 정치는 '공적 응징'이라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혁신당 총선 백서에서, 자신이 사적 복수를 위해 정당을 만들고 출마했다면 총선에서 690만 표를 얻을 수 없었을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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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4월 총선 결과와 관련해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자신 정치는 '공적 응징'이라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혁신당 총선 백서에서, 자신이 사적 복수를 위해 정당을 만들고 출마했다면 총선에서 690만 표를 얻을 수 없었을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며 혁신당은 정권에 몽둥이를 들고 싶은 국민에게 '겁먹지 말자'는 마음을 먹게 하는 촉매제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내부적으로 15석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잠시 전망했지만, 최종 결과는 12석이었다며 아무리 돌풍을 일으켜도 거대 정당의 전통과 조직력을 온전히 꺾을 순 없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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