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보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

구미=손성락 기자 2024. 8. 27.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가 커지자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선다.

2% 이자지원 사업인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의 우대지원 대상을 티몬·위메프 피해업체까지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은 금융사 협약금리에 경북도가 2년간 2% 이자를 지원함에 따라 3%대의 저금리로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제공=경북신보
[서울경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가 커지자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선다. 2% 이자지원 사업인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의 우대지원 대상을 티몬·위메프 피해업체까지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피해금액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긴급 지원한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은 금융사 협약금리에 경북도가 2년간 2% 이자를 지원함에 따라 3%대의 저금리로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자금공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미=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