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공 남강댐지사, 나노버블장치 진양호 녹조 선제적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홍수기 집중강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 이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녹조 저감을 위해 마이크로 나노버블장치를 설치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영목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장은 "녹조저감설비 운영 뿐만 아니라 홍수기 전 상류 오염원점검 실시, 대청결운동 등 오염물질 유입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홍수기 집중강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 이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녹조 저감을 위해 마이크로 나노버블장치를 설치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강댐은 지난 19일 조류개체수 관측결과 판문, 내동지점에서 500cells/mL, 900cells/mL로 현재까지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하지 않았지만 향후 조류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중에 있다.
남강댐지사에서 설치한 마이크로나노버블장치는 초미세기포를 생성시켜 녹조에 부착시킨 후 기포를 터트려 녹조의 증식과 성장을 방해하는 원리로 남강 광역취수장에 설치했으며 조류차단막과 함께 안전한 용수공급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목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장은 “녹조저감설비 운영 뿐만 아니라 홍수기 전 상류 오염원점검 실시, 대청결운동 등 오염물질 유입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