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교육부 ‘G-LAMP’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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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27일 교육부 '지-램프(G-LAMP) 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는 교육부 연구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인 G-LAMP 사업 선정을 통해 D.N.A.+산업 혁신을 가져올 나노소재 분야 특화 연구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동시에 글로컬대학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로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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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27일 교육부 '지-램프(G-LAMP) 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LAMP(Global -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 강화를 위해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 전공·학과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점테마연구소 설립·운영,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 연구인력 중심의 공동 연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 국립창원대 등 전국 6개 대학이 신규로 선정됐다.
국립창원대는 5년 간 25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창원대는 G-LAMP 사업단과 나노단위과학 분야 중점 테마 연구소인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를 신설한다.
또, 극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방산 및 우주·항공용 나노소재를 연구하는 ’극한 나노소재과학 연구팀', 생화학무기 제거·진단·기술 응용을 위한 나노소재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생화학 나노소재과학 연구팀', 표면나노과학 기반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수학·통계학적 해석을 연구하는 '표면 나노소재과학 연구팀' 등을 구성해 각 분야별 해외 최고수준 연구자(연구기관)와 공동 연구를 실행할 방침이다.
국립창원대 G-LAMP 사업단장인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기존의 과제 중심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기초연구 성과와 지역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 생태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열린 공동연구 플랫폼을 만들어 세계적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새로운 혁신적 패러다임의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는 교육부 연구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인 G-LAMP 사업 선정을 통해 D.N.A.+산업 혁신을 가져올 나노소재 분야 특화 연구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동시에 글로컬대학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로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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