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안보 인재 발굴"···국정원, 사이버공격 방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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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음 달 11일 제8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2024'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이 점차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일상화되고 있어 사이버안보가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기존 사이버업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실전형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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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음 달 11일 제8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2024'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2017년부터 사이버안보 업무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진행한다.
본선에서는 우주센터, 원자력발전소 등 11개 국가핵심기반시설 가상 공격에 대한 실시간 방어와 위기해결 역량 등을 평가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40개팀(공공부문 20개·일반부문 10개·청소년부문 10개팀)과 '핵테온 세종' 대회에서 우승해 특전을 받은 'KAIST GoN'이 본선에서 경쟁을 벌인다.
종합우승팀과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국정원 원장상과 함께 상금 3000만원 및 1000만원을, 각 부문 준우승팀과 장려팀에게는 국보연 소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CSK는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 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이 점차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일상화되고 있어 사이버안보가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기존 사이버업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실전형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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