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이 뭔데?...최고경영자 체포 후 다운로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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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가 프랑스에서 체포된 후 텔레그램 다운로드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코메르산트는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를 인용해 두로프 체포 이후 텔레그램 다운로드 건수가 세계적으로 4%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로프가 체포된 프랑스에서도 텔레그램은 앱스토어 소셜네트워킹 순위에서 1위, 전체 앱 순위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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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가 프랑스에서 체포된 후 텔레그램 다운로드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코메르산트는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를 인용해 두로프 체포 이후 텔레그램 다운로드 건수가 세계적으로 4%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앱 분석업체 '앱피겨스'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26일 새벽 기준, 미국 앱스토어 소셜네트워킹 부문 순위에서 2위에 올라섰습니다.
게임을 제외한 앱 순위에선, 지난 23일 18위에서 26일 8위로 상승해 올해 들어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로프가 체포된 프랑스에서도 텔레그램은 앱스토어 소셜네트워킹 순위에서 1위, 전체 앱 순위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이용자의 호기심이 발동했거나 '언론의 자유'에 대한 두로프의 생각을 지지하기 위해 텔레그램을 다운로드하면서 앱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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