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안신애, 나란히 KG레이디스 오픈 추천 선수로 출전 [KLPGA]

하유선 기자 2024. 8.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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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 유현주(30)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추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신애(33)는 2주 연달아 추천 선수로 KLPGA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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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는 유현주, 안신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스타플레이어 유현주(30)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추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주는 올 시즌 2부 투어에서 뛰면서 정규투어 복귀를 모색하고 있다. 드림투어 9개 대회에 참가해 6번 컷 통과했으며, 4월 열린 노랑통닭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챌린지 1차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정규투어에는 추천 선수로 참가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컷 탈락)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공동 57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출격이다.



 



2024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신애(33)는 2주 연달아 추천 선수로 KLPGA 무대를 밟는다. 지난주 난코스에서 진행된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는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안신애가 KG 오픈에 나오는 것은 KLPGA 투어  멤버였던 2018년(컷 탈락) 이후 처음이다. 유현주는 2021년 추천 선수로 참가한 이 대회에서 공동 56위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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