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출신' 정우영, 베를린 임대 이적 확정! "분데스에서 재능 증명할 수 있는 팀" 당찬 각오[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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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25)이 한 시즌 만에 슈투트가르트를 떠났다.
베를린은 "정우영은 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2018년 뮌헨으로 이적했다"며 "2017~2018시즌에는 19세 이하(U-19) 분데스리가에서 뛰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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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를린은 공격형 미드필더 정우영을 임대 영입했다. 한국 출신인 이제 베를린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밝혔다.
임대 신분으로 베를린에 합류한 정우영은 공식 채널과 인터뷰에서 "베를린이 몇 년간 분데스리가에서 자리매김한 걸 안다. 엄청난 활동량으로 압박 축구를 구사하는 만큼 베를린에서 도전이 기대된다"며 "베를린은 분데스리가에서 제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팀이다. 팬들의 열정과 경기장 분위기를 잘 알고 있다. 팀의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르흐스 헬트 베를린 전무이사는 "정우영의 합류가 기쁘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이번 계약에 매우 중요했다. 기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태도와 의지를 느꼈다"며 "정우영은 베를린 공격에 활력을 넣을 것이다. 그의 경험과 긍정적인 카리스마는 팀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베를린은 "정우영은 2018~2019시즌 뮌헨 U-23팀으로 승격해 13골을 넣었다. 2018년 11월에는 니코 코바치 감독 체제의 뮌헨에서 벤피카 리스본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 토마스 뮐러(35) 대신 교체 투입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19~2020시즌 정우영의 선수 경력도 자세히 알렸다. 베를린은 "정우영은 SC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으나 2020 U23 아시아선수권 출전으로 인해 뛰지 못했다. 토너먼트 후 그는 뮌헨으로 다시 복귀했다"고 했다.
이후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와 슈투트가르트에서 분데스리가 경력을 쌓았다. 총 111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는 등 멀티 공격 자원으로 재능을 입증했다.
2020~2021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생존한 베를린은 독일 내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승격 첫 시즌 7위를 기록하더니 두 번째 시즌 5위, 세 번째 시즌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지난 시즌에는 15위로 주춤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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