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재무개선 혁신 프로젝트 추진…"생산성↑·비용↓"

이석주 기자 2024. 8. 27.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동발전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재무건전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전사적 혁신 운동 '텐텐 제로(10-10-Zero) 프로젝트' 활동을 시행한다.

'도전적(Challenging) 창의적(Creative) 전사적(Cooperative) 노력으로 생산성 10% 향상과 비용 10% 절감, 중대 고장과 인적실수 Zero 달성'을 통해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 그룹사 비상경영체계 운영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사적 혁신 운동 '텐텐 제로 프로젝트' 활동
비상경영체계 운영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재무건전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전사적 혁신 운동 ‘텐텐 제로(10-10-Zero) 프로젝트’ 활동을 시행한다.

2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운동은 지난해 전사적으로 추진한 에너지절감 혁신 활동 ‘시너지(C+nergy)’ 운동의 성과를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중심의 재무개선 혁신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도전적(Challenging) 창의적(Creative) 전사적(Cooperative) 노력으로 생산성 10% 향상과 비용 10% 절감, 중대 고장과 인적실수 Zero 달성’을 통해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 그룹사 비상경영체계 운영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10-10-Zero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소 고장 정지율을 개선해 생산성을 10% 향상시키고,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 중에 수반되는 발전운영비용 10%를 절감할 계획이다.

노후설비 및 핵심부품의 관리기준 강화와 기술력 향상을 통해 발전기의 장기간 정지를 유발하는 중대고장 및 인적실수 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3개 분야 총 23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이들 과제 중에는 미국 전력연구원과 협업해 전력계통 유연성 운전 대응을 위한 최적 관리방안 도출, 책임정비 강화를 위한 전문원 동거동락 제도 운영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제와 더불어, 정비 기술력 향상을 위한 부서장 직무교육 책임제, 비용절감과 에너지 효율향상 아이디어 공모, 포상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러한 과제를 통해 전 직원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발전설비 고장위기 등 모든 상황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정적이면서 저렴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