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회 추경예산 7532억원 편성…시급 현안 집중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이 2회 추경 예산안 7532억 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괴산군은 국·도비 매칭 부담금 등 필수 사업을 먼저 편성하고 준공 시기가 도래한 사업과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이 2회 추경 예산안 7532억 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보다 531억 원(7.59%)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각각 6980억 원, 552억 원이다.
괴산군은 국·도비 매칭 부담금 등 필수 사업을 먼저 편성하고 준공 시기가 도래한 사업과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동진천 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행복스테이플랫폼) 57억 9천만 원 △기업지원시설(비즈니스센터)설치 24억 4천만 원 △청안면 청안초 통학로 지중화사업 24억 9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5억 9천만 원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15억 2천만 원 △의상 소하천 정비 10억 원 등이다.
이 밖에도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 9억 원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7억 원 △푸른내 귀농귀촌주택조성사업 7억 원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7억 원 △괴산휴게소 명칭 변경 3억 5천만 원 △무공해차 보급사업 2억 6천만 원 △야외운동기구 비가림시설 설치 2억 원 등이 포함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국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시급성과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치뿌리찌개냐" 분노 부른 휴게소 음식[이슈세개]
- "JMS 스파이 제작팀 내부에"…넷플 '나는 신이다' PD 폭로
- 여성BJ 폭로 파장…"돈 벌려면 마약·성관계, 동물의 왕국"
-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엄마와 언니 같은 날 사망" 비보
- 내년 병장 봉급 月 205만원…軍 봉급 역전될라 우려도
- 의료 파국 어쩌나…충북 의료진 이탈 지속
- 29일 총파업 앞둔 보건의료노조…막판 교섭 중
- "독도 지우기 아닙니다"…조형물 철거 자리에 독도 영상송출 추진
- '중일마' 김태효 "日마음 다스리는 게 중요하단 뜻…尹은 무관"
- '정치인 봐주기 수사', '수배범도 놓치고'…신뢰 잃는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