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7년 맞은 골든차일드, TAG·김지범·최보민 탈퇴→7인 체제로 활동

이혜미 2024. 8. 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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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차를 맞은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7인조로 개편된다.

이어 "당사는 골든차일드 이대열, Y를 포함한 이장준,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 홍주찬에게 그동안 쌓아왔던 두터운 신의를 바탕으로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의 통상 수명은 7년으로 이에 따라 '마의 7년'이란 징크스가 존재하는 가운데 골든차일드는 일부 멤버들의 탈퇴와 개편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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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데뷔 7년차를 맞은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7인조로 개편된다.

27일 소속사 골든차일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이장준,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 홍주찬 5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골든차일드 이대열, Y를 포함한 이장준,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 홍주찬에게 그동안 쌓아왔던 두터운 신의를 바탕으로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면 TAG, 김지범, 최보민 3인에 대해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TAG, 김지범, 최보민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따라 골든차일드는 7인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니 앞으로도 골든차일드 7인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입장문을 마쳤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데뷔 7년차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7년 10인조로 데뷔해 2장의 정규앨범과 6장의 미니앨범을 선보였다.

아이돌 그룹의 통상 수명은 7년으로 이에 따라 '마의 7년'이란 징크스가 존재하는 가운데 골든차일드는 일부 멤버들의 탈퇴와 개편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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